실버 경영

제목 '투자 빙하기' 여기에 돈 몰린다…실버테크·펫의약·환경
작성자 silvermedi
작성일자 2023-01-13

| 돈줄 말라도 투자 지속…옥석가리기 심화
| 돈맥경화 뚫어낸 벤처·스타트업들 주목돼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에도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던 벤처·스타트업계가 지난해 3분기(7~9월)부터 날개가 꺾였다. 급격한 금리 인상과 불황에 투자 시장이 얼어붙고 정부 예산까지 급감하면서 돈줄이 바짝 말라버렸기 때문이다.

투자금으로 회사를 키우는 벤처·스타트업은 성장은 고사하고 생존을 걱정할 처지가 됐다. 하지만 투자 시장이 얼어붙었다고 해도 자금 수혈 자체가 끊긴 상태는 아니다.

벤처캐피탈(VC) 업계가 본격적인 옥석 가리기에 나서면서 돈이 되거나 성장 가능성이 높은 분야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스타트업 민관 협력 네트워크인 '스타트업얼라이언스'는 지난해 12월 국내 스타트업 투자 건수는 119건, 투자액은 7681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전년 동기 대비 투자 건수는 76건(39.0%), 투자금은 3791억원(33.0%) 줄어든 것이다.

스타트업 투자 정보 기업 더브이씨가 분석한 내용에서도 상황은 좋지 않다. 지난해 4분기(10~12월) 스타트업 투자는 318건, 투자 규모는 2조2137억원으로 집계됐다. 전 분기 대비 투자 건수는 23%, 투자 금액은 7.4% 줄었다. 1년 전과 비교하면 감소세는 더 커진다. 2021년 4분기 대비 투자 건수는 47%, 투자 규모는 49.3% 급감했다.

소위 '돈맥경화'가 심화되면서 벤처·스타트업계에서 투자 빙하기를 뚫어낸 업종에도 관심이 쏠린다.

실버테크 분야는 돈이 몰리고 있다. 고령화 사회를 앞두고 실버산업의 시장 규모가 지속적으로 커지고 있다는 게 이유다. 실제로 국내 실버산업은 2020년 72조원 규모에서 2030년에는 168조원 규모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보살핌은 카카오벤처스와 굿워터캐피탈,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스트롱벤처스 등으로부터 프리-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보살핌은 요양기관과 요양보호사를 연결해주는 플랫폼 '케어파트너'를 서비스하는 스타트업이다.

두뇌 인지 건강관리 플랫폼 업체 실비아헬스는 시리즈A 투자에 성공했다. 끌림벤처스와 D3쥬빌리파트너스, DSC인베스트먼트, KB인베스트먼트프리 등이 투자에 참여했다. 실비아는 치매 예방과 조기 진단을 위한 인지 기능 평가·관리 프로그램과 관련 활동을 제공하는 앱이다.

투자 혹한기였던 지난해에도 선방했다. 케어링은 지난해 9월 30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한국시니어연구소와 케어닥도 2021년 진행한 시리즈A 라운드에서 각각 200억원, 100억원을 확보했다.

펫 의약 분야도 뜨고 있다. 핏펫은 200억원 규모 시리즈C 투자 유치를 달성했다. 펫팜은 반려동물 약국 플랫폼을 운영 중인 펫팜은 10억원의 시리즈A 투자금을 받았다. 투자 빙하기 전이지만 홀썸브랜드도 지난해 4월 200억원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하기도 했다.

그린테크와 환경분야도 뺴놓을 수 없다. 지난해 12월에는 브라이트에너지파트너스(1700억원)와 포레(20억원) 등이 투자를 받았다. 산업 특화 솔루션 역시 투자가 이어졌다. 베스핀글로벌(1400억원), 아이브(100억원), 피플앤드테크놀러지(60억원), 이노그리드(60억원), 지비소프트(40억원), 텐(30억원), 지에스아이엘(15억원) 등이 자금 확보에 성공했다.

출처 : 뉴시스(https://newsis.com/)
링크 : https://newsis.com/view/?id=NISX20230110_0002154244&cID=13001&pID=1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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