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소중한 생명 구한 봉화요양원 생활지원사
|
|
작성자
|
silvermedi
|
|
작성일자
|
2021-12-30
|
뇌졸중으로 쓰러진 어르신 발견
신속히 병원 이송시켜 ‘세밑 훈훈’
[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김귀자 봉화요양원(70)의 생활지원사가 뇌졸중 쇼크로 쓰러진 소천면의 독거 어르신을 신속히 발견 병원으로 이송시켜 치료를 받게해 지역사회에서 훈훈한 귀감을 샀다.
김 씨는 봉화요양원 노인맞춤돌봄수행기관 소천면 생활지원사로 근무 중 지난 22일 오후 5시께 연차임에도 반찬서비스 배달차 소천면 고모(88세)어르신 댁을 방문했다.
이날 김 씨가 방문 했을때 고모 어르신댁의 대문이 안에서 잠겨 있고 전화 연락도 되지 않아 이웃 주민들의 도움 받아 방안을 확인하니 뇌경색으로 쓰러져 있었다는 것.
이를 발견한 김 씨는 신속하게 119 구급대를 통해 병원으로 이송해 현재 어르신의 생명에는 지장이 없고 병원에서 추가정밀검사를 받고 안정을 취하고 있는 상태다.
김귀자 씨는 이번 일을 겪으면서 생활지원사의 역할이 매우 중요함을 느꼈고, 골든타임을 놓혔을 경우 어르신께서 생명이 위독 했을수 도 있었다고 당시의 소감을 전했다.
[출처 : http://www.ksmnews.co.kr/default/index_view_page.php?idx=362744&part_idx=7 ]
|
